대본·무대·의상·넘버에 변화준 새 프로덕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포스터. (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물이 선택한 구원과 희생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후 2014년까지 매년 공연됐다.
이번 무대는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맡아 1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덕션이다. 대본을 전면적으로 각색하고 무대와 의상에도 변화를 줬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국내 관객에도 친숙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곡 2곡도 추가된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출연진. (사진=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시즌 세상과 자신에 대해 냉소적인 영국 변호사 시드니 칼튼 역에 카이, 신성록, 고은성이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귀족 출신이자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인 찰스 다네이 역에는 백형훈, 진태화, 노윤이 출연한다.
마네트 박사의 딸로 따뜻한 성품을 지닌 루시 마네트 역에는 선민, 이지혜, 김수연이 캐스팅됐다.
프랑스 혁명의 중심에 선 여인이자 냉혹한 의지의 소유자 마담 드파르주 역에는 이영미, 김소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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