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또 100만명 본 '오디세이' 900만 넘고 1000만 간다

기사등록 2026/08/31 0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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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105만명 봐 1위 누적 886만명

900만 돌파 무난…주말께 1000만 관객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영화 '오디세이'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47만1082명을 기록하며 2026년 개봉 외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에 올랐다. 2026.08.3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영화 '오디세이'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47만1082명을 기록하며 2026년 개봉 외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에 올랐다. 2026.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오디세이'가 공개 4주차 주말에도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9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로써 1000만 관객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오디세이'는 28~30일 105만863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86만명이다. 이 흥행세라면 무난히 9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31일 오전 6시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29만7800명이다.

'오디세이'는 10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일 하지원·류승룡 주연 '비광', 존 카니 감독 새 음악영화 '싱 어게인' 등이 개봉하긴 하나 '오디세이'를 끌어내릴 정도로 화력이 있다는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오디세이'가 현재 흥행 추세를 유지한다면 오는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기게 된다.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헸다.

'오디세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30일까지 글로벌 누적매출액은 약 15억5200만 달러(약 2조1400억원·박스오피스모조 기준)다. 이 영화 제작비는 2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람객이 영화 '오디세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47만1082명을 기록하며 2026년 개봉 외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에 올랐다. 2026.08.3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람객이 영화 '오디세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47만1082명을 기록하며 2026년 개봉 외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에 올랐다. 2026.08.30. [email protected]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기간 25만446명이 봐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54만명이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어 누적 900만명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 작품은 마블이 내놓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영화다. 4년 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방법을 택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를 맡았다. 젠데이야,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했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까지 누적매출액 약 23억3200만 달러(약 3조2200억원)로 올해 개봉 영화 중 1위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경주기행'(12만4963명·누적 19만명), 4위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6만3472명·10만명), 5위 '사랑의 하츄핑:고래보석의 전설'(3만9738명·83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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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또 100만명 본 '오디세이' 900만 넘고 1000만 간다

기사등록 2026/08/31 06:15: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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