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뼈 깎는 경찰개혁 추진…'檢수사권 키우기' 해법 아니야"

기사등록 2026/08/29 10:02:08

최종수정 2026/08/29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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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한 커진 만큼 책임도 무거워야"

"국민의힘, '기승전 검찰' 주장 멈춰야"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28일 오후 제주경찰청에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 공동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평기 청장과 면담을 진행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noteds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28일 오후 제주경찰청에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 공동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평기 청장과 면담을 진행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 눈높이에서 경찰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도 무거워야 한다"고 했다.

손명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개혁추진단을 출범하고 어제 오전 제주 현장을 직접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변인은 "최근 잇따라 드러난 경찰의 부실 대응과 무책임한 사건 처리는 결코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없다"며 "경찰 스스로 시스템에 허점이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도와 조직문화, 민주적 통제까지 바꿔야 할 것이 있다면 성역 없이 바꿔야 한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뼈를 깎는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기승전 검찰' 주장을 멈춰라"고 전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제주 실종사건을 앞세워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되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찰이 잘못했는데 해법은 왜 또 검찰이어야 하나. 국민의힘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문제를 제대로 통제하고 수사체계를 개선할 방안을 찾기보다 다시 검찰의 수사권을 키우는 방식으로 되돌아가자는 주장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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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뼈 깎는 경찰개혁 추진…'檢수사권 키우기' 해법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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