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만난 홍진경 "연예인 DC 되냐, IQ 높여 주냐"

기사등록 2026/08/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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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뇌과학자가 방송인 홍진경 항암치료 이력을 짚으며 항암치료가 뇌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했다.

뇌과학자 이진형은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뇌 질환에 관해 얘기했다.

이진형은 미국 국립보건원 최고 영예인 파이어니어상을 받고, 한국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종신교수 타이틀을 가진 석학이다. 그는 뇌 환자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에디슨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진형은 이 기술을 통해 가장 치료가 잘 된 사례로 뇌전증·기억력·불안장애·분노조절장애 등이 있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주우재는 홍진경을 향해 "누나는 교수님 병원으로 무조건 빨리 가시라"고 농담을 했다. 홍진경은 "내가 알아서 할게. 네가 병원비 내 줄 거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이진형은 "제가 미리 조사해 보니까 (홍진경씨가) 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더라. 뇌 질환을 생각하면 치매나 이런 것만 생각하는데, 항암치료 역시 뇌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또 "실제로 지인이 '머리 너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뇌를 들여다 보니까 그 어떤 뇌질환 환자보다 상태가 안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저 스탠퍼드 병원 가겠다"고 했다. 송은이는 "스탠퍼드는 학교고 선생님 병원은 다른 데"라고 했다. 홍진경은 개의치 않고 "연예인 DC 되냐. IQ도 높여주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한 번 무너진 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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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만난 홍진경 "연예인 DC 되냐, IQ 높여 주냐"

기사등록 2026/08/29 1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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