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참가 韓 대표단, 전원 메달 획득

기사등록 2026/08/28 17:26:08

최종수정 2026/08/28 18: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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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 현지서 개최된 3개 부문 경쟁

개인 필기시험 금1·은1·동2 수상…단체전도 우수

[서울=뉴시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한국대표단 학생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한국대표단 학생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4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1개국 학생 169명이 참가했다. 개인별 필기시험, 다국적 단체 야외 탐구과제, 지구체계 연구과제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공윤우(경남과학고 3학년), 나효찬(광주과학고 2학년), 박재성(경남과학고 3학년), 서하진(경산과학고 2학년) 학생이 참가했다.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 나효찬 학생이 금메달을, 서하진 학생이 은메달을, 공윤우·박재성 학생이 각 동메달을 받았다.

다국적 단체 야외 탐구과제는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 6~7명이 현장에서 팀을 이뤄 토리노 지역 야외 지질 환경을 관찰·해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재성·서하진 학생이 속한 각 팀이 은메달, 공윤우·나효찬 학생이 속한 각 팀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지구체계 연구과제도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 6~7명이 팀을 이뤄 빙하가 녹는 문제와 관련 자료 조사와 토의·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효찬 학생이 속한 팀이 금메달, 공윤우 학생이 속한 팀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올해 대표단을 이끈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 박영신(조선대) 단장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과학 분야 인재 양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지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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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참가 韓 대표단, 전원 메달 획득

기사등록 2026/08/28 17:26:08 최초수정 2026/08/28 18: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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