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성수품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
양천구, 도로·시설물 위험요인 선제 점검
구로·동작구,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실시
![[서울=뉴시스] 2025년 구로구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현장. (사진=구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471_web.jpg?rnd=20260828171701)
[서울=뉴시스] 2025년 구로구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현장. (사진=구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자치구들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원산지와 도로·시설물, 자동차 상태 등을 살피는 각종 점검에 나선다.
28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과 농산물 취급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벌인다. 명절 선물·제수용 농수산물과 음식점에서 조리에 쓰는 농수산물이 점검 대상이다.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이 먼저 표시 실태를 살핀 뒤 미흡하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를 구 보건위생과 직원이 다시 점검한다. 낡거나 훼손된 표시판은 교체를 안내하고 원산지가 의심되면 구입 영수증과 유통 경로를 확인한다. 진열 상품의 외관과 형태, 맛, 냄새 등도 표시된 원산지와 실제 품목이 일치하는지 살핀다.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품목은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검정을 의뢰한다. 검정 결과는 고발 등 행정조치의 근거로 활용한다. 거짓 표시나 고의적인 미표시가 확인된 업소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안전 정비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479_web.jpg?rnd=20260828172020)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안전 정비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천구, 차도부터 옹벽·가로등까지 살핀다
차도와 보도에서는 포장 균열과 침하·파손, 포트홀, 땅속 빈 공간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물고임과 주요 구간 배수 상태, 굴착공사 현장 주변의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한다. 육교·교량·생태터널은 균열과 지반침하·부식 여부를 살피고 도로사면과 옹벽에서는 토사 유출·낙석, 배수시설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가로등의 파손·기울어짐과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다.
파손 면적이 1㎡ 미만인 경미한 사항은 도로보수 기동반과 현장 직원이 즉시 정비하고 규모가 큰 보수는 유지보수업체와 연계해 조치한다. 추석 연휴인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는 하루 2명의 긴급 대응 인력을 두고 주요 민간 공사장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유지보수업체는 복구 장비를 미리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올해 2월12일 서울 동작구청 필로티에서 진행된 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에서 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474_web.jpg?rnd=20260828171732)
[서울=뉴시스] 올해 2월12일 서울 동작구청 필로티에서 진행된 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에서 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로·동작구는 자동차 무상점검
동작구도 다음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1층 필로티(기둥만 두고 개방한 공간)에서 구민 소유 승용차 200대를 점검한다. 정비사 10명이 엔진과 브레이크 등을 살피고 부족한 오일·부동액을 보충하며 와이퍼와 전구 등 소모품을 상태에 따라 교체한다. 정밀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는 전문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한다.
택시·렌터카·외제차·전기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동작구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시간대별 40대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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