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행정복지센터서 소란·공무원 폭행 50대, 구속 송치

기사등록 2026/08/28 17:10:37

최종수정 2026/08/28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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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란을 피우고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공무원의 얼굴을 두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채 행정복지센터를 찾고는 공무원들을 향해 커피를 타오라며 소란을 피웠고, 이에 공무원이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018년 자신을 구조하러 온 고 강연희 소방경에게 폭행·폭언을 해 법원에서 징역 1년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강 소방경은 만취 상태로 도로 위로 쓰러진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되려 강 소방경에게 폭언을 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이 폭행으로 강 소방경은 치료 29일 만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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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행정복지센터서 소란·공무원 폭행 5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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