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항 바다서 실종 7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6/08/28 16:00:44

최종수정 2026/08/28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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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지난 26일 충남 서천에서 실종된 70대 발견 지점.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지난 26일 충남 서천에서 실종된 70대 발견 지점.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천에서 실종됐던 70대가 신고 접수 사흘 만에 마량항 남동쪽 약 5.5㎞ 지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43분께 복지시설 관계자가 "A(70대·여)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찾기에 나선 수색당국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가 서면 월하성 앞 갯벌로 수산물을 채취하러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사흘 동안 하루 약 2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그러던 중 이날 오후 1시께 실종 지점로부터 4.6㎞ 떨어진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해상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고 신고했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시신을 인양해 A씨인 걸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윤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갯벌에서는 밀물 시간대를 놓치면 순식간에 고립된다"며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휴대폰과 랜턴 등 구조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꼭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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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항 바다서 실종 7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6/08/28 16:00:44 최초수정 2026/08/28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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