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소유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 : '소유기 SOYOUGI'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335_web.jpg?rnd=20260828155403)
[서울=뉴시스] 가수 소유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 : '소유기 SOYOUGI'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과거 20㎏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근육량이 대폭 감소한 결과를 받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과거 68㎏에서 48㎏까지 체중을 줄였던 그는 최근 식단 조절을 잠시 중단하며 현재 몸무게 51.4㎏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인바디 측정 결과 소유의 골격근량은 20.8㎏, 체지방률은 25.2%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골격근량이 약 3㎏ 감소한 수치다.
검사 결과를 본 소유는 "힘들게 키워놨는데 말도 안 된다. 충격이다"라며 "탄수화물도 먹을 만큼 먹고 단백질을 챙겨 먹으면서 웨이트 운동으로 한 달 안에 근육량을 다시 올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소유의 사례처럼 극심한 다이어트 후 근육량이 급감하는 현상은 흔히 발생한다. 체중을 줄일 때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챙겨 먹으며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데는 명확한 의학적 이유가 있다.
탄수화물은 신체의 핵심 에너지원이자 단백질을 보호하는 '단백질 절약 작용'을 한다.
체내 탄수화물이 극도로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로 인식해 골격근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근손실이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따라서 적정량의 정제되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근육 분해를 막고 웨이트 운동을 위한 충분한 수행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웨이트 운동은 근육 합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거나 요요 현상이 찾아오기 쉽다. 무게를 치는 저항성 운동은 근섬유에 미세한 상처를 내고, 섭취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이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근육 단백질 합성(MPS)을 활성화해 근육의 크기와 밀도를 다시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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