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외교부는 중국 다롄에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272_web.jpg?rnd=20260828151845)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중국 다롄에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중국 다롄에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고위관리회의와 연계성 정책대화와 디지털 경제·AI 정책대화 및 APEC 산하 주요 위원회인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등에 참석해 의장국 중국이 올해 APEC의 주제 및 중점과제 속에 추진 중인 의제들의 진전 동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대표단은 올해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지난해 우리가 의장국으로서 이룬 성과들이 이번 정상회의 성과 논의 과정에서 지속돼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박 조정관은 의장국의 요청으로 지난해 경주 정상회의의 성과물인 'AI 이니셔티브' 관련 주요 후속조치인 이행계획 수립과 아태 AI 센터 설립 추진 관련 현황을 소개하며 AI 역량 강화, 회복력 있는 AI 인프라를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 목표 등 주요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우리측 구상을 공유했다.
또한 대표단은 지난해 우리 주도로 APEC 최초로 정상급 문서로 채택된 인구변화 대응과 관련한 후속조치 이행 차원에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 APEC 차원의 협력 가능 분야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고위관리회의는 APEC 회원 간 협력 사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합동각료회의 및 정상회의에 보고한다.
최종 고위관리회의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APEC 회원들은 11월18~19일 선전 정상회의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역내 통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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