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벽깨기' 교육정책, 내달 오산서 경기도와 첫 협약

기사등록 2026/08/28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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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벽깨기협력과 신설하고 협력관 배치"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벽깨기 협약을 위한 북부 조찬 간담회'에서 벽깨기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벽깨기 협약을 위한 북부 조찬 간담회'에서 벽깨기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김도희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가평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에 서명했다.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취지로, 지난달 1호 정책 '폰 프리 스쿨'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결재한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으로 학교와 지역 사이에 놓인 행정 칸막이를 걷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손을 잡는 협약식을 열고, 그 사이를 이어줄 '벽깨기 협력관'을 두기로 했다. 형편이 저마다 다른 점을 감안해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 벽깨기' 사업도 추진한다.

첫 협약식은 오는 9월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연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10대 핵심과제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할 조직 개편도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 기존 지역교육정책과를 아예 '벽깨기협력과'로 이름을 바꿔 이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까지 마련한다.

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이제는 제도적으로 벽을 깨는 시대를 열 것"이라며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고 대학과 기업까지 학교의 손난로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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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벽깨기' 교육정책, 내달 오산서 경기도와 첫 협약

기사등록 2026/08/28 14:11: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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