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산은 이전이 국가균형발전 핵심…시, 적극 대응"

기사등록 2026/08/28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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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투자공사 거론은 시기상조…법 개정·정치권 설득에 집중해야"

[부산=뉴시스] 최종원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최종원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에 앞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종원(사하구2) 부산시의원은 28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단순히 은행 본점을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과 남부권을 대한민국 성장의 두 축으로 만드는 국가 전략"이라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산업은행 이전이 매출 45조원, 지역내총생산(GRDP) 2조30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이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법 개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동남권투자공사를 산업은행 이전의 대안처럼 언급하는 것은 부산시의 협상력을 떨어뜨리고 반대 논리에 명분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자금 조달 등의 한계로 설립 6년 만에 산업은행에 다시 통합된 사례를 언급하며 "동남권투자공사를 산업은행의 대안으로 거론하는 것은 비겁한 굴복이자 무책임한 타협"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법 개정을 위한 정치권 설득과 함께 시장이 직접 산업은행 노동조합을 만나 부산 이전의 비전과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마지막까지 이전 성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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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산은 이전이 국가균형발전 핵심…시, 적극 대응"

기사등록 2026/08/28 13:23: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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