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항일독립운동 단체들 성명내고 비판
![[전남광주=뉴시스] 옛 광주시가 근대건축물 디지털아카이브로 구축한 최부잣집. (이미지=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812_web.jpg?rnd=20260825150610)
[전남광주=뉴시스] 옛 광주시가 근대건축물 디지털아카이브로 구축한 최부잣집. (이미지=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 항일독립운동 단체들이 일제강점기 친일 지주의 가옥이 전남광주특별시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즉각적인 등록 취소를 촉구했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과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등 6개 단체는 26일 성명에서 "전남광주특별시는 남구 사동 최 부자집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가옥의 주인은 일제강점기 소작농들에게 최대 70%의 소작료를 부과하며 소작쟁의를 유발한 악덕 지주이자, 조선총독부 표창을 받은 친일 인사"라면서 "친일 부역의 흔적을 우수건축자산이라는 이름으로 세탁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해당 건축물은 정체성이 모호해 국가유산청 등 여러 기관의 문화유산 지정에서 이미 수차례 부결된 바 있다"며 "전남광주특별시는 단 한 차례의 공고나 의견 수렴도 없이 밀실에서 우수건축자산 제5호로 지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지정의 취소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선 "비판 여론을 피하기 위한 시간 끌기용 꼼수라는 의혹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취소되지 않을 경우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즉시 철회하고 밀실 추진 배경과 심의 위원 명단을 공개하라"며 "관련 책임자 문책과 예산 투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해 12월 남구 사동 최부잣집을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5호'로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과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등 6개 단체는 26일 성명에서 "전남광주특별시는 남구 사동 최 부자집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가옥의 주인은 일제강점기 소작농들에게 최대 70%의 소작료를 부과하며 소작쟁의를 유발한 악덕 지주이자, 조선총독부 표창을 받은 친일 인사"라면서 "친일 부역의 흔적을 우수건축자산이라는 이름으로 세탁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해당 건축물은 정체성이 모호해 국가유산청 등 여러 기관의 문화유산 지정에서 이미 수차례 부결된 바 있다"며 "전남광주특별시는 단 한 차례의 공고나 의견 수렴도 없이 밀실에서 우수건축자산 제5호로 지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지정의 취소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선 "비판 여론을 피하기 위한 시간 끌기용 꼼수라는 의혹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취소되지 않을 경우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즉시 철회하고 밀실 추진 배경과 심의 위원 명단을 공개하라"며 "관련 책임자 문책과 예산 투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해 12월 남구 사동 최부잣집을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5호'로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