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48차 실무위 개최…가족관계 정정 8건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실. 2026.07.20.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5/NISI20260725_0002195758_web.jpg?rnd=20260725141517)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실. 2026.07.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4·3 보상금 지급을 신청한 희생자의 86%에 대한 실무심사가 완료됐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248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분야에서는 전체 신청 희생자 1만2835명 가운데 1만1092명(86.4%)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제주4·3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마친 희생자는 1만502명이며, 현재까지 9563명의 청구권자 10만1160명에게 총 7424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분야에서는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하는 7건과 행방불명 희생자에 대한 실종선고 청구 1건을 심사했다.
현재까지 가족관계 정정 분야는 총 544건의 신청 중 132건에대한 실무위원회 심사를 마쳐 24.3%의 심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추가 사실조사를 거쳐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남은 심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보상과 가족관계 정정 등 희생자와 유족의 권리 구제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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