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앱·식단·제품 개발부터 연구논문까지 모집
전 국민 참여 가능…9월30일까지 접수
![[세종=뉴시스] '국가표준식품성분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2275_web.jpg?rnd=20260826165922)
[세종=뉴시스] '국가표준식품성분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표준식품성분 DB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자료다. 국가 식품·영양 정책 수립과 국민건강영양조사, 단체급식 식단 작성, 식품산업 및 연구 등에 활용된다.
올해 4월 공개된 국가표준식품성분 DB 10.4 버전에는 식품 3366점에 대한 130가지 성분 정보가 담겼다. 해당 자료는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활용과 학술 활용 분야로 나눠 실물 제작형, 아이디어 기획형, 학술 성과형으로 진행된다.
실물 제작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해 개발한 교육자료와 게임, 앱·웹 서비스, 식단·조리 콘텐츠, 홍보자료, 산업화 제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기획형에는 DB를 실무·산업·대국민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상을 제출하면 된다. 학술 성과형은 DB 구축 및 활용과 관련된 연구·논문 결과물이 대상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연구자, 산업체 실무자, 영양사, 영양교사를 비롯한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참가자는 농식품올바로 또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에서 분야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제출물에는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했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농진청은 오는 10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발표 평가와 시상식은 11월6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국립식량과학원장상,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신성휴 농진청 식생활영양과장은 "국민과 현장, 학계의 창의적인 시각에서 국가표준식품성분 DB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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