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베트남 다낭에 'WFK IT봉사단' 파견…AI·디지털 교육

기사등록 2026/08/26 16:56:3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주간 맞춤형 AI·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진행

현지 3개 대학 학생 대상 AI 교육 및 장비 기증

[서울=뉴시스] 삼육대학교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봉사단'이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육대학교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봉사단'이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베트남 다낭 지역 대학으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6년 WFK IT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육대에 따르면 'WFK IT봉사단'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인재를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온 정부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8개국에 9296명이 파견됐다.

삼육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10개 대학 중 하나로 참여해,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삼육대는 AI와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갖춘 재학생 32명을 비롯해 지도교수 2명, 강사 2명, 행정직원 2명 등 총 38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국립 다낭외국어대(UFLS), 국립 다낭교원대(UED), 국립 다낭경제대(DUE) 등 3개 대학 현지 학생들의 전공 특성에 맞춰 ▲AI 바이브 코딩 ▲웹 프로그래밍 ▲엑셀 데이터 분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다낭외국어대와 다낭교원대에서는 ▲AI 기반 글쓰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AI 활용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과정은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현지 인프라 개선에도 나섰다. 삼육대 봉사단은 다낭외국어대 메이커스페이스에 컴퓨터와 3D 프린터 등 최신 디지털 제작 장비를 기증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활동과 양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를 병행했다.

다낭외국어대 호앙응옥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AI 바이브 코딩을 삼육대 교수님과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직접 실습하며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앞으로도 친구들과 다양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시도해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봉사단의 팀장을 맡은 소프트웨어전공 김상윤 학생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베트남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양국 학생들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글로벌 협업의 가치를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베트남 미래 인재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낭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AI·디지털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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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베트남 다낭에 'WFK IT봉사단' 파견…AI·디지털 교육

기사등록 2026/08/26 16:56: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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