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줄이고 주거비 낮추고… 울산 동구, 다시채움 1호 입주

기사등록 2026/08/26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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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가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입주자를 맞았다.

동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조성된 1호 임대주택에 외국인 노동자가 26일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빈집을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외국인 노동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호 주택은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45㎡ 규모의 연립주택이다.

동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주에게 최대 5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건물주는 해당 주택을 5년간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보증금과 월세를 저렴하게 책정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초기 정착 단계에서 겪는 주거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동구 관계자는 "노후 주택을 정비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의 핵심 축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과 빈집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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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줄이고 주거비 낮추고… 울산 동구, 다시채움 1호 입주

기사등록 2026/08/26 15:4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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