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전남광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전월(108.8)보다 1.8포인트(p) 하락했다. (그래프=한국은행 자료 갈무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지역 소비자심리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경제상황에 대한 체감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활형편과 가계저축에 대한 인식이 악화한 가운데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은 높아졌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전남광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전월(108.8)보다 1.8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6월 108.9에서 7월 108.8로 0.1p 떨어진 데 이어 8월에도 1.8p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4월 100.4, 5월 106.8에 이어 6월부터 100을 웃돌며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악화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전월보다 3p,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1p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0으로 2p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전월과 같았다.
저축 여건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6으로 5p, 가계저축전망CSI는 96으로 2p 각각 하락했다.
반면 현재가계부채CSI는 102, 가계부채전망CSI는 99로 각각 1p 상승했다.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은 높아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1로 전월보다 3p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전망CSI도 117로 3p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3으로 전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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