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내에 조성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전경. 2025.12.16. ah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20040_web.jpg?rnd=20251216172855)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내에 조성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전경. 2025.12.1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전국 최초 해양수산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 다음달 부산에 문을 연다. 특히 이곳에는 약 400억원 규모의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AX)센터도 2028년 들어설 예정이다.
2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내 조성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해양산학연센터)가 오는 9월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해양산학연센터는 총사업비 322억원을 들여 해양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연면적 1만385㎡,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구개발실,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체력 단련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수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총 27개사가 입주 중이다. 입주는 내달 1일 완료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공유 업무 공간과 회의실, 세미나실, 기자재실, 시제품 창고 등 다양한 인프라와 함께 기업진단, 전문가 멘토링, 투자 설명회(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해양산학연센터 운영을 위해 2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운영 총괄과 시설 관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아울러 2028년 센터 1층에는 데이터센터와 실증센터 기능을 수행할 '해양항만 AX 실증센터'(AX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AX센터는 데이터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과 달리 컴퓨팅 환경과 데이터를 비롯한 IT 자원을 센터에 직접 구축·운영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40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7대3 비율로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산학연센터는 당초 지난 7월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해양 AI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총 5차례 진행하면서 개소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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