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강남 고속버스 2개 노선 분리…동부권 주민 강남 접근 용이

기사등록 2026/08/26 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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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조정위 통과

오는 10월 일죽~강남·안성~광주 경유지 확대

오는 1월 공도~강남 개통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동·서부권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접근과 수도권 장거리 이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안성~강남 고속버스 계통분리'와 '안성~광주 시외버스 경유지 추가' 안건이 국토교통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하루 24회 운행 중인 기존 안성~강남 단일 고속버스 노선은 2개 계통으로 나뉜다.

새 노선은 ▲일죽~안성~공도~강남 1일 10회 ▲공도~안성~강남 1일 14회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서울행 교통망이 부족했던 일죽 등 동부권 주민들은 강남 방면 이동 선택지가 확대된다.

서부권과 시내권 주민들도 기존 직행좌석버스 4401·4402번과 함께 시외·고속버스를 활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 경로가 다양해진다.

안성~광주 시외버스 노선에는 공도터미널과 주은·풍림아파트 정류소가 중간 경유지로 추가된다. 공도지역 주민들의 광주 방면 광역 이동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노선 조정 과정에서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국토교통부 직권 조정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운행은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0월 일죽~안성~강남 노선과 안성~광주 노선의 공도지역 추가 경유가 먼저 시행되고, 공도~안성~강남 노선은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개통 이후 3개월 동안 이용객 수요와 시민 의견을 분석해 운행 경로와 배차 간격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재편해 동부권과 서부권 주민 모두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권역별 교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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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남 고속버스 2개 노선 분리…동부권 주민 강남 접근 용이

기사등록 2026/08/26 14:17: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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