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지난 24일 유신고 야구부를 찾아 1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사진=그로윈스포츠 제공)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913_web.jpg?rnd=2026082614103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지난 24일 유신고 야구부를 찾아 1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사진=그로윈스포츠 제공)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야구 명문 유신고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며 학생 선수들을 응원했다.
LG는 문보경이 지난 24일 유신고에 1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받은 문보경은 이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마다 유신고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단에 따르면 문보경은 봉사활동 기간 학생 선수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프로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프로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값진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문보경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넘어, 후배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홍석무 유신고 감독은 "문보경 선수가 매주 학교를 찾아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선수들을 위해 야구용품까지 기부해 줘서 더욱 감사하다"며 "선수들에게도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보경은 "매주 유신고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성장하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성장하는 데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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