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삼베민속, 31일 공개 시연…풍물·짐물·삼베길쌈

기사등록 2026/08/26 1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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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방림삼베민속 공개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방림삼베민속 공개 행사.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방림면에서 이어져 온 전통 삼베 제작 문화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개시연이 열린다.

평창군은 삼베민속보존회와 함께 31일 천제당유원지에서 '제5회 평창방림삼베민속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시연은 도 무형유산인 평창방림삼베민속의 전통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삼을 가공해 삼베를 만드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오전 10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삼가마 짐물 시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개회식 이후에는 방림삼베민속 소개와 경과보고, 삼베길쌈 관람·시연, 삼가마 개방 등이 이어진다.

특히 삼을 가마에 넣어 익히는 짐물 과정과 삼베길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작 방식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지역에 전승된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다.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문화다. 보존회는 2017년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2018년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승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김만복 회장은 "이번 행사가 삼베 민속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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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삼베민속, 31일 공개 시연…풍물·짐물·삼베길쌈

기사등록 2026/08/26 11:4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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