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당 김은혜 위원장 "추미애 행정 파헤칠 것"

기사등록 2026/08/26 1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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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추미애, 추미애가 이재명" 맹비난

"경기 탈환하지 못하면 총선·대선 기약 못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26일 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8.26.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26일 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굳건히 연대해 추미애 도정의 방만한 행정과 민심 이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이날 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31개 시·군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치열한 입법투쟁, 여론전으로 경기도민을 대신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은 고향은 성남이 아닌 베네수엘라 인 것 같다"며 "도지사 시절 경기도 곳간을 털더니 이젠 나라 곳간까지 털고 있다"고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어 "추 지사는 정부가 1주택자는 세금폭탄으로, 무주택 청년 서민은 전월세 폭탄으로 잡고 있는데 단 한마디 입을 열지 않고 있다"며 "추 지사는 경기도 미래 안중에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 이재명이 추미애고 추미애가 이재명"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전(全)당협 역할론을 통한 경기도 재탈환'을 내세우며 경기도의 도약과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를 탈환하지 못하면 2028년 총선도, 2030년 대선도, 그리고 당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며 "낙동강 전선에 머물러 있던 당의 전장을 한강으로 밀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직 개편안도 발표했다. 현장 다양한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당협위원장들이 전문성과 지역 현안을 살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당협위원장 1인 1특위' 체제를 구축한다.

또 경기도당 정책연구원 신설, 31개 시·군 현안 발굴 및 국회 연계로 숙원사업 해결 등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청년인재를 도당에 전면 배치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4년 전 당의 부름을 받아 경기도지사 후보로 임하면서 경험한 도내 곳곳의 성장 정체와 도민 여러분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자로 경기도 국회의원으로 그들과 싸워 이겨봤기 때문에 승리의 경험을 우리 모두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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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김은혜 위원장 "추미애 행정 파헤칠 것"

기사등록 2026/08/26 11:4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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