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첨단산업 등 정책 공유 논의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사진 오른쪽)과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이 나고야시청에서 만나 약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8.2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654_web.jpg?rnd=20260826105731)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사진 오른쪽)과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이 나고야시청에서 만나 약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일본 나고야를 방문 중인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현지 주요 기관을 잇달아 찾아 초고령사회 대응부터 산업·경제, 도시개발에 이르는 협력 확대에 나섰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나고야시청에서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의료·돌봄 정책을 비롯해 첨단산업과 도시 발전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히로사와 시장은 "나고야에서는 매년 한국 관련 축제가 열릴 만큼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내달 19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좋은 경쟁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나고야는 일본 제3의 도시이자 중부권의 산업·경제 중심지"라며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 도시뿐 아니라 양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자동차·항공우주·기계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나고야와 첨단기술·혁신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성남의 강점을 살려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이어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를 찾아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야구장 건립을 위한 현장 시찰을 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찰에서 파악한 시설 구성과 운영 사례를 향후 야구장 건립과 운영계획 수립에 참고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정미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와도 만나 성남·나고야 간 교류협력과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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