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지방발 中 하늘길 확대"

기사등록 2026/08/26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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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부터 수·목·토·일 주 4회 운항

지방발 확대로 中 하늘길 넓혀

(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제주항공이 부산-구이린(계림)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지방발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내달 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개설됐다.

부산-구이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45분(현지시각)에 출발해 구이린량장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구이린공항에서 새벽 1시3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아침 6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5부터는 시간이 일부 조정돼 김해공항에서 밤 9시40분에 출발해 구이린공항에 다음날 0시4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6시5분에 김해공항에 닿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계수나무 숲’이라는 뜻을 가진 구이린은 중국을 대표하는 산수 여행지다.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한 독특한 자연경관과 리장을 따라 이어지는 절경으로 유명하며, 암벽등반과 캠핑, 동굴 탐험 등 체험형 액티비티 수요가 높다.

이번 부산-구이린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총 12개로 늘어났다.

현재 회사는 인천발(칭다오·웨이하이·옌지·하얼빈·자무스·스자좡), 부산발(상하이 푸동·스자좡·장자제·구이린), 제주발(베이징 서우두·베이징 다싱)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부산-구이린 외에도 지난 4월 함께 확보한 부산·대구-상하이, 제주-청두·충칭 노선의 연내 증편과 운항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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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지방발 中 하늘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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