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어디서 많이 쓰나 봤더니…절반 이상 '수도권'

기사등록 2026/08/26 11:27:15

최종수정 2026/08/26 13:1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쿠팡이츠·올리브영, 서울·경기 비중 55% 넘어

비수도권에선 부산 강세…CU 10.2%로 최고

[서울=뉴시스] 와이즈앱·리테일 퀵커머스 결제 데이터 조사 결과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와이즈앱·리테일 퀵커머스 결제 데이터 조사 결과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퀵커머스 주요 브랜드의 결제가 서울과 경기 거주자에게 집중된 가운데 쿠팡이츠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이츠 결제자의 거주지별 결제횟수 비중은 경기 30.4%, 서울 28.2%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를 합친 비중은 58.6%로 조사 대상인 배달의민족, GS25, CU, 쿠팡이츠, 올리브영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7.2%, 인천 6.8% 순이었다.

올리브영도 수도권 집중도가 높았다. 경기와 서울 거주자의 결제횟수 비중은 각각 28.5%, 28.2%로 두 지역을 합치면 56.7%에 달했다. 부산은 7.2%, 인천 5.5%, 대구 5.2%였다.

반면 전국에 촘촘한 점포망을 갖춘 편의점과 배달의민족은 상대적으로 지역별 결제가 고르게 분포했다.

GS25는 경기 27.6%, 서울 20.4%로 서울·경기 합산 비중이 48.0%였다. 이어 부산 9.4%, 인천 6.0%, 경남 5.9%, 대구 5.4% 순이었다.

CU의 서울·경기 비중은 44.9%로 더 낮았다. 경기 26.1%, 서울 18.8%에 이어 부산이 10.2%를 차지했다. 부산 비중은 조사 대상 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배달의민족은 수도권 집중도가 가장 낮았다. 경기 24.1%, 서울 19.4%로 두 지역을 합친 결제횟수 비중은 43.5%였다. 부산 9.3%, 대구 7.0%, 경남 6.9%, 인천 6.0%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조사 대상 5개 브랜드 모두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거주자의 결제횟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부산 비중은 CU 10.2%, GS25 9.4%, 배달의민족 9.3%, 쿠팡이츠와 올리브영 각각 7.2%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8.0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8.0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퀵커머스 어디서 많이 쓰나 봤더니…절반 이상 '수도권'

기사등록 2026/08/26 11:27:15 최초수정 2026/08/26 13:1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