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3승 재도전…28일부터 FM 챔피언십

기사등록 2026/08/26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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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도 시즌 3승 겨냥…세계 1위 코르다·2위 티띠군도 출격

[노턴=AP/뉴시스] 유해란이 1일(현지시각) 미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고진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4.09.02.
[노턴=AP/뉴시스] 유해란이 1일(현지시각) 미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고진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4.09.0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유해란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에 나선다.

유해란은 올해 메이저대회만 두 차례 우승했다.

앞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면,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오른다.

올 시즌 다승자는 총 6명인데, 1위는 4승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다.

2승은 유해란을 비롯해 세계랭킹 4위 김효주,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10위 해나 그린(호주) 등이 있다.

[리덤 세인트 앤스=AP/뉴시스] 유해란이 2일(현지 시간) 영국 잉글랜드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브리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유해란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8.03.
[리덤 세인트 앤스=AP/뉴시스] 유해란이 2일(현지 시간) 영국 잉글랜드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브리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유해란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8.03.
유해란은 이번 시즌 대회 일정을 조절하며 체력을 안배하고 있다.

부상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휴식을 취하며 다음 대회를 준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크로거 퀸시티 대회에서 준우승한 뒤 부상 치료 차 귀국했던 유해란은 이후 6주 만에 복귀한 메이저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후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 지난 17일 끝난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선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CPKC 여자오픈은 결장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FM 챔피언십은 유해란에겐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리덤 세인트 앤스=AP/뉴시스] 김효주가 30일(현지 시간) 영국 잉글랜드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브리티시 오픈)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30.
[리덤 세인트 앤스=AP/뉴시스] 김효주가 30일(현지 시간) 영국 잉글랜드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브리티시 오픈)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30.
2024년 초대 대회 때 정상에 올랐던 유해란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김효주도 시즌 3승을 다시 겨냥한다.

그는 올해 6월까지 출전한 9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1회 등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7월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다소 하락세다. 최근 열린 CPKC 여자오픈은 공동 31위로 부진했다.

세계랭킹 9위 김세영도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

[웨스트 콜드웰=AP/뉴시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08.
[웨스트 콜드웰=AP/뉴시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08.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최근 CPKC 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밖에 최혜진, 고진영, 김아림, 이소미, 최운정, 이미향, 윤이나, 양희영, 신지은, 황유민, 강민지, 안나린, 주수빈, 이정은(1998년생), 박금강, 이동은, 전지원 등이 출전 명단에 올랐다.

AIG 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윤이나는 약 한 달 만에 다시 투어에 나선다.

톱랭커들도 총출동한다.

코르다, 티띠군을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디펜딩 챔피언 미란다 왕(중국)이 출격한다.

역대 상금 2위인 리디아 고(2236만465달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부문 1위 안니카 소렌스탐(2258만3693달러 스웨덴)을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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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26 11:08: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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