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보고 싶다, 사랑해"…안선영, 치매 모친 편지에 뭉클

기사등록 2026/08/25 17:40:5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배우 안선영이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자필 편지를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뉴시스 DB, 안선영 인스타그램) 2026.08.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안선영이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자필 편지를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뉴시스 DB, 안선영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편지를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안선영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양원에서 투병 중인 모친이 안선영에게 보낸 편지가 담겼다.

"안선영 사랑해! 선영아. 보고싶다. 사랑해. 딸"이라는 모친의 진심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안선영은 방송과 유튜브에서 어머니를 간병하며 겪었던 힘든 시간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정 요양으로 버틸 수 있던 중증 치매와 초기 치매 사이 단계였던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인지 장애가 심해졌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난동을 부린다는 이유로 엄마를 침대에 묶어 놓는 일이 많았다"며 "짐승처럼 묶여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이 무너지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3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딸 보고 싶다, 사랑해"…안선영, 치매 모친 편지에 뭉클

기사등록 2026/08/25 17:40:5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