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
![[서울=뉴시스]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가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가공식품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지식한상' 캡처) 2026.08.25](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995_web.jpg?rnd=20260825163031)
[서울=뉴시스]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가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가공식품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지식한상' 캡처) 2026.08.25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가공식품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0일 구독자 수 144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서는 췌장암의 위험 요인과 함께 평소 식습관과 수면,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는 "담배가 췌장암 위험을 무려 두 배에서 다섯 배나 올리는 것으로 돼 있다"며 "췌장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담배를 가장 무서운 1등 요소로 꼽는다"고 말했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최 교수는 단순당이나 가공당이 췌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액상과당 등 당류가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와 가당 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피하고, 가공식품 등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식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술은 췌장 자체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과도한 음주를 경계했다.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최 교수는 "스트레스가 계속 반복되면 면역 기능이 꺼진다고 보시면 된다"며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소화 기능, 면역 기능, 성기능까지 세 가지 기능을 끄고 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상태로 계속 지내면 암세포가 생겨도 해소하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특정 생활 습관 하나만으로 췌장암을 예방하거나 발병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 최 교수는 "담배만 끊으면 안 걸린다, 술만 끊으면 안 걸린다고 일대일로 얘기할 수는 없다"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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