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3일 12시간 동안 우크라 드론 269기 격추 -- 국방부 발표

기사등록 2026/08/24 06:31:55

최종수정 2026/08/24 06:38: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푸틴 "우크라군 40일 동안 미사일· 무인기공격 계속"

민간인 물류시설 공격은 "또 하나의 도박"이라 비난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 러시아가 지난 7월 2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사진은 러시아 공격으로 불타고 있는 키이우 전경. 2026.08.24.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 러시아가 지난 7월 2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사진은 러시아 공격으로 불타고 있는 키이우 전경. 2026.08.2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가 전국 각지의 방공망을 이용해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269기를 지난 12시간 내에 격추시켰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방부는 " 이 날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8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우리 방공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의 고정 날개식 무인기 269기를 포착해서 파괴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하루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성명을 발표,  지난 40일 동안 우크라이나 군이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끈질기게 계속해서 러시아의 민간인들과 물류 시설등을 공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푸틴은 이를 우크라이나와 서방 후원국들이 러시아의 전략적 패배를 이끌어내기 위한 "또 한 차례의 도박"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러시아군도 최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목표로 대규모 미사일 · 무인기 공격을 계속해서 많은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하르키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에서 7월 26일 우크라이나군의 요격용 무인기가 발사되고 있다. 2026.08.24.
[하르키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에서 7월 26일 우크라이나군의 요격용 무인기가 발사되고 있다. 2026.08.24.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현재 모든 전선에서 공격전을 계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군사적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특수 군사작전'(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의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고 타스, 신화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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