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러시아 근해에서 튀르키예 화물선 무인기 피격, 부상자 4명

기사등록 2026/08/04 06:47:48

최종수정 2026/08/04 0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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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로 가던 야채 운반선

부상자 중 3명 튀르키예인..선장은 우크라 드론 주장

[앙카라= 신화 /뉴시스] 튀르키예에서 러시아로 가던 튀르키예 화물선이 8월 3일 우크라이나의 것으로 의심되는 무인기들의 공격으로 4명의 선원이 다쳤다고 튀르키예의 일라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5년 11월 흑해와 에게해를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말마라 해역에서 대기중인 튀르키예 소유의 한 화물선. 2026. 08. 04. 
[앙카라= 신화 /뉴시스] 튀르키예에서 러시아로 가던 튀르키예 화물선이 8월 3일 우크라이나의 것으로 의심되는 무인기들의 공격으로 4명의 선원이 다쳤다고 튀르키예의 일라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5년 11월 흑해와 에게해를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말마라 해역에서 대기중인 튀르키예 소유의 한 화물선. 2026. 08. 0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 화물선 한 척이 흑해의 러시아 항구 노보로시스크에서 30 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무인기들의 공격을 당해 4명이 다쳤다고  3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의 일라스통신이 보도했다.  그 중 3명은 튀르키예 국적의 선원들이다.

공격을 받은 카메룬 선적의 나데즈다호는 튀르키예  북부 삼순 항에서 야채와 과일을 싣고 러시아의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향하던 중 튀르키예 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께  폭격을 당했다.

이 배의 선장 얄신 사힌은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공격한 것이라며 6~7대의 드론이 쳐들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일라스 통신은 보도했다.  

사힌 선장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전원이 생존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흑해에서는 튀르키예 선박들이 여러 차례 공격을 당해서 상당한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일라스 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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