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라일리, 8이닝 12K 2실점하고도 패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삼성 선발투수 페덱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7.2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21376429_web.jpg?rnd=2026072419052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삼성 선발투수 페덱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크리스 페덱의 역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NC를 제압한 삼성은 65승(2무 44패)째를 수확해 2위를 유지했다. 반면 48승 2무 56패가 된 NC는 8위에 머물렀다.
페덱의 역투가 단연 빛난 한 판이었다.
페덱은 8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109개의 공으로 8이닝을 버틴 페덱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NC 타선을 압도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2승을 수확한 거물급 투수인 페덱은 7월 중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삼성에 합류한 이래 가장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3승(2패)째를 낚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61로 끌어내렸다.
페덱은 1회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후 박민우에 좌전 안타를 허용한 페덱은 폭투를 범해 주자를 2루까지 보냈고, 김휘집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NC에 선취점을 줬다.
그러나 2회부터 4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사이 삼성은 동점 점수를 냈다. 4회초 김지찬,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를 쳐 삼성에 동점 점수를 선사했다.
삼성은 이때 2루 진루를 시도하던 구자욱이 아웃된 후 후속타자 르윈 디아즈가 삼진으로 돌아서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페덱은 5회말 야수 실책 속에서도 실점하지 않았고, 삼성은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박계범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선 박계범은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작렬했다.
페덱은 6회부터 8회까지 내야안타 1개만 내주고 NC 타선을 봉쇄해 삼성의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삼성은 9회말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투입했다.
김재윤은 박민우에 안타를 맞은 후 연달아 도루를 허용했고, 박건우에 볼넷을 헌납했다. 박건우에게도 도루를 내주면서 2사 2, 3루까지 몰렸다.
그러나 이우성을 좌익수 구자욱의 호수비 속에 뜬공으로 처리해 간신히 팀 승리를 지켰다. 구자욱은 좌익수 앞에 떨어질 듯한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한 뒤 슬라이딩하며 걷어냈다.
김재윤은 시즌 28세이브(6승 5패)째를 따내 세이브 부문 선두를 지켰다.
NC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도 8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1홈런)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오히려 패전의 멍에를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NC를 제압한 삼성은 65승(2무 44패)째를 수확해 2위를 유지했다. 반면 48승 2무 56패가 된 NC는 8위에 머물렀다.
페덱의 역투가 단연 빛난 한 판이었다.
페덱은 8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109개의 공으로 8이닝을 버틴 페덱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NC 타선을 압도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2승을 수확한 거물급 투수인 페덱은 7월 중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삼성에 합류한 이래 가장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3승(2패)째를 낚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61로 끌어내렸다.
페덱은 1회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후 박민우에 좌전 안타를 허용한 페덱은 폭투를 범해 주자를 2루까지 보냈고, 김휘집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NC에 선취점을 줬다.
그러나 2회부터 4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사이 삼성은 동점 점수를 냈다. 4회초 김지찬,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를 쳐 삼성에 동점 점수를 선사했다.
삼성은 이때 2루 진루를 시도하던 구자욱이 아웃된 후 후속타자 르윈 디아즈가 삼진으로 돌아서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페덱은 5회말 야수 실책 속에서도 실점하지 않았고, 삼성은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박계범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선 박계범은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작렬했다.
페덱은 6회부터 8회까지 내야안타 1개만 내주고 NC 타선을 봉쇄해 삼성의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삼성은 9회말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투입했다.
김재윤은 박민우에 안타를 맞은 후 연달아 도루를 허용했고, 박건우에 볼넷을 헌납했다. 박건우에게도 도루를 내주면서 2사 2, 3루까지 몰렸다.
그러나 이우성을 좌익수 구자욱의 호수비 속에 뜬공으로 처리해 간신히 팀 승리를 지켰다. 구자욱은 좌익수 앞에 떨어질 듯한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한 뒤 슬라이딩하며 걷어냈다.
김재윤은 시즌 28세이브(6승 5패)째를 따내 세이브 부문 선두를 지켰다.
NC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도 8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1홈런)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오히려 패전의 멍에를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