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6 솔 개발자 가격 향후 3개월간 인하
지난달 말엔 중간·저가형 모델도 가격 낮춰
![[보스턴=AP/뉴시스] 컴퓨터 화면에 챗GPT 홈페이지가 표시된 가운데 휴대전화에 오픈AI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3.03.17.](https://img1.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589_web.jpg?rnd=20260808210015)
[보스턴=AP/뉴시스] 컴퓨터 화면에 챗GPT 홈페이지가 표시된 가운데 휴대전화에 오픈AI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3.03.17.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오픈AI가 자사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자용 이용 금액을 대폭 인하했다. 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최고 성능 모델 가격 인하 카드까지 꺼내든 것이다.
오픈AI는 21일(현지 시간) GPT-5.6의 최고급 모델인 솔(Sol)의 개발자 가격을 향후 3개월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큰 100만개당 입력 가격은 5달러에서 4달러로, 출력 가격은 토큰 100만개당 30달러에서 20달러로 내려간다.
이번 가격 인하는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적용된다. 오픈AI는 자사의 에이전트형 AI 제품인 챗GPT 워크와 코딩 도구인 코덱스의 크레딧 사용 대상 플랜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오픈AI가 가격을 인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말에도 중간급 모델인 테라(Terra) 가격을 20% 낮추고, 저가형 모델 루나(Luna) 가격도 80% 내렸다.
업계에서는 오픈AI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앤트로픽과 중국 AI 모델과의 경쟁이 심화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AI 모델간 성능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프로, 플러스, 비즈니스 구독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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