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단서로 보험금을'…경찰, 수사 중

기사등록 2026/08/23 17:17:55

최종수정 2026/08/23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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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2.12.2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찰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서울 강남의 한 병원과 이 진단서로 보험금을 수령한 환자들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달 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한 혐의로 강남 A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병원이 지방흡입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림프순환치료를 권유하고, 소견서에는 이와 관계없는 요통, 요추 염좌 등의 병명을 기재하는 수법으로 환자들이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환자들도 허위 진단서인 점을 알고 병원 측의 제안에 동의한 것으로 판단해 조사 중이다. 이렇게 해서 보험금을 탄 것으로 보이는 환자만 360여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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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단서로 보험금을'…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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