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은 한 달 가구 생활비로 최소 196만원,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540만원, 평균적으로는 321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토이미지) 2026.08.23](https://img1.newsis.com/2026/08/23/NISI20260823_0002218890_web.jpg?rnd=20260823164026)
[서울=뉴시스]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은 한 달 가구 생활비로 최소 196만원,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540만원, 평균적으로는 321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토이미지) 2026.08.23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은 한 달 가구 생활비로 평균 321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196만원,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540만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지난 20일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 2058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표는 가구경제와 고용, 주거, 건강, 돌봄, 문화·여가, 노후 준비, 디지털 전환 등 중장년의 삶 전반을 12개 영역, 75개 세부 지표로 측정한다. 중장년층의 삶을 하나의 체계로 종합 측정하는 지표를 마련한 것은 국내 첫 시도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생활비 기준선은 실제 소비·지출액을 합산한 금액과는 다르다. 조사 참여자가 생활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금액을 토대로 소득이 높을수록 필요 생활비를 높게 답하는 경향을 통계적으로 보정해 산출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가구원 수는 2.9명이었다. 3인 가구가 32.1%로 가장 많았고, 4인 가구가 30.8%로 뒤를 이었다. 3·4인 가구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표를 활용해 중장년 시민의 삶의 변화를 매년 측정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중장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15일 열리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6'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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