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AP/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조를 이뤄 17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메이슨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WTA1000) 복식 1회전(32강)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페이턴 스턴스(미국) 조와 경기하고 있다. 윌리엄스 자매가 1-2(2-6 6-1 10-8)로 패해 탈락했다. 2026.08.18.](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1507929_web.jpg?rnd=20260818113913)
[메이슨=AP/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조를 이뤄 17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메이슨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WTA1000) 복식 1회전(32강)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페이턴 스턴스(미국) 조와 경기하고 있다. 윌리엄스 자매가 1-2(2-6 6-1 10-8)로 패해 탈락했다. 2026.08.1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남자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US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23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알카라스와 호흡을 맞춰 이번 대회 혼합복식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US오픈 혼합복식 본선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우승팀은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이번 대회는 윌리엄스가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US오픈에 출전하는 무대다.
23차례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을 차지한 그는 최근 여름 테니스 코트에 복귀했다.
US오픈은 지난해 혼합복식에 변화를 줬다.
단식 톱 랭커들을 참가시켜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이틀 동안 16개 조가 겨루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올해는 여자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등이 출전을 노린다.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알카라스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재활에 집중했고, 혼합복식뿐 아니라 남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도 도전한다.
한편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 단식엔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 한 장을 윌리엄스를 위해 남겨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소피아 케닌(미국)의 몫이 됐다.
대신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도 나설 가능성이 열려있다.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와 신시내티 오픈서 복식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번 US오픈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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