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서울음악제' 포스터. (사진=한국음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 창작음악계의 흐름을 조명하는 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악협회는 지난 5월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로 포용적 예술의 가능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연주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창작곡들을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 창작음악의 동시대적 흐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작곡가가 최종 선정됐다. 독주 부문에는 선지호, 이하윤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으며, 실내악 부문에는 강천웅, 김수광, 박서준 작곡가가 선정돼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시도를 담은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신진 작곡가들의 신작 발표와 함께 특별한 연주도 마련된다. 제45회 해외파견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를 차지한 현악 4중주 팀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연주자들의 탄탄한 기량과 밀도 높은 앙상블로 무대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이번 연주회는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청중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창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한국음악협회 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상세한 공연 정보는 한국음악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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