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50점 고지 밟은 서울, K리그1 선두 질주
정승원 2골 1도움 맹활약…클리말라·안데르손 등도 골 맛
시즌 세 번째 연고지더비…안양은 4연패 수렁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정승원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24_web.jpg?rnd=20260822205410)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정승원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FC안양과의 시즌 세 번째 '연고지 더비'에서 대승으로 웃었다.
서울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을 7-0으로 대파했다.
7골은 서울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2023년 7월12일 수원FC전에서 7-2로 크게 이긴 바 있다.
2연승을 달린 선두 서울은 승점 50점(15승 5무 4패) 고지를 밟았다.
또 이번 시즌 세 차례 연고지더비 맞대결에서 1승 2무로 우위를 가져갔다.
서울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을 7-0으로 대파했다.
7골은 서울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2023년 7월12일 수원FC전에서 7-2로 크게 이긴 바 있다.
2연승을 달린 선두 서울은 승점 50점(15승 5무 4패) 고지를 밟았다.
또 이번 시즌 세 차례 연고지더비 맞대결에서 1승 2무로 우위를 가져갔다.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바베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13_web.jpg?rnd=20260822201931)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바베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과 안양은 '연고 이전'으로 얽힌 민감한 관계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는 2004년 1월 서울로 연고를 옮겼고, 팀이 사라진 안양 팬들은 시민구단 창단을 통해 2013년 FC안양을 출범했다.
K리그2에 있던 안양이 지난해 K리그1로 승격하면서 두 팀의 '연고이전 더비'가 성사됐다.
리그 4연패에 빠진 안양은 7위(승점 30)로 제자리걸음 했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는 2004년 1월 서울로 연고를 옮겼고, 팀이 사라진 안양 팬들은 시민구단 창단을 통해 2013년 FC안양을 출범했다.
K리그2에 있던 안양이 지난해 K리그1로 승격하면서 두 팀의 '연고이전 더비'가 성사됐다.
리그 4연패에 빠진 안양은 7위(승점 30)로 제자리걸음 했다.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문선민이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12_web.jpg?rnd=20260822201909)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문선민이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최전방에 클리말라, 안데르손을 세우고 문선민, 정승원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중원은 바베츠, 이승모가 지키고, 포백 수비는 김진수, 로스, 야잔, 박수일이 포진했다. 골문은 구성윤 골키퍼가 지켰다.
유병훈 감독의 안양은 김운, 아일톤, 채현우로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마테우스와 김정현, 크네제비치가 중원을 맡고 강지훈, 이창용, 권경원, 김동진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안양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정승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김진수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고, 이것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유병훈 감독의 안양은 김운, 아일톤, 채현우로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마테우스와 김정현, 크네제비치가 중원을 맡고 강지훈, 이창용, 권경원, 김동진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안양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정승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김진수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고, 이것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안양=뉴시스]K리그1 FC서울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14_web.jpg?rnd=20260822201958)
[안양=뉴시스]K리그1 FC서울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승원은 득점 후 안양 서포터스 앞 카메라에서 세리머니를 하다가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서울 벤치에선 안양 팬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분위기를 탄 서울은 이후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12분에는 정승원의 코너킥을 바베츠가 문전에서 백헤더로 김정훈 골키퍼의 키를 넘겨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30분에는 문선민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개인 돌파로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서울 벤치에선 안양 팬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분위기를 탄 서울은 이후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12분에는 정승원의 코너킥을 바베츠가 문전에서 백헤더로 김정훈 골키퍼의 키를 넘겨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30분에는 문선민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개인 돌파로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안양과 연고지더비서 골 폭풍.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25_web.jpg?rnd=20260822205438)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안양과 연고지더비서 골 폭풍.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4분 뒤에는 안데르손이 안양의 공을 탈취한 뒤 왼쪽 측면을 돌파하고 올린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받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시즌 9호골을 터트린 클리말라는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바베츠와 문선민, 클리말라 모두 안양 서포터스 앞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했지만, 경고를 받지 않았다.
당황한 안양이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오히려 뒷문이 열리면서 또 실점했다.
시즌 9호골을 터트린 클리말라는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바베츠와 문선민, 클리말라 모두 안양 서포터스 앞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했지만, 경고를 받지 않았다.
당황한 안양이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오히려 뒷문이 열리면서 또 실점했다.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안데르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27_web.jpg?rnd=20260822205511)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안데르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43분 정승원이 상대 우측 지역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고, 클리말라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안양 수비수 강지훈이 걷어내지 못하고 흘리자 안데르손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전반에만 5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정현, 크네제비치를 빼고 한가람, 이진용을 동시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추가골은 또 서울에서 나왔다. 전반에 첫 골로 포문을 열었던 정승원이 후반에도 8분 만에 한 골을 더 보탰다.
바베츠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2명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발 로빙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에만 5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정현, 크네제비치를 빼고 한가람, 이진용을 동시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추가골은 또 서울에서 나왔다. 전반에 첫 골로 포문을 열었던 정승원이 후반에도 8분 만에 한 골을 더 보탰다.
바베츠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2명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발 로빙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과 안양의 연고지더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630_web.jpg?rnd=20260822212513)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과 안양의 연고지더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5분 뒤에는 김진수의 크로스를 이승모가 헤더로 연결하며 팀에 7번째 골을 안겼다.
승리를 확신한 서울은 후반 16분 문선민, 이승모, 박수일 대신 송민규, 손정범, 최준을 동시에 내보내며 체력 안배를 하는 여유를 보였다. 후반 25분에는 천성훈을 투입했다.
안양은 후반 30분 김운이 서울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큰 점수 차에도 경기는 막판까지 뜨겁게 진행됐다.
경기 막판에는 서울 송민규와 안양 이진용이 경합하다 충돌해 몸싸움까지 번졌다. 이 과정에서 둘 다 경고를 받았다.
이후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서울의 7골 차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승리를 확신한 서울은 후반 16분 문선민, 이승모, 박수일 대신 송민규, 손정범, 최준을 동시에 내보내며 체력 안배를 하는 여유를 보였다. 후반 25분에는 천성훈을 투입했다.
안양은 후반 30분 김운이 서울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큰 점수 차에도 경기는 막판까지 뜨겁게 진행됐다.
경기 막판에는 서울 송민규와 안양 이진용이 경합하다 충돌해 몸싸움까지 번졌다. 이 과정에서 둘 다 경고를 받았다.
이후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서울의 7골 차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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