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단 적극 환영, 희생 수반 따른 상생 대책' 건의
![[전남광주=뉴시스] 임지락 전남광주 화순군수는 21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반도체국가산단 공급 용수원인 동복댐 증축과 관련해 인접 주민 지원·상생 대책 등을 건의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8259_web.jpg?rnd=20260821164849)
[전남광주=뉴시스] 임지락 전남광주 화순군수는 21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반도체국가산단 공급 용수원인 동복댐 증축과 관련해 인접 주민 지원·상생 대책 등을 건의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특별시에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공급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 예정인 동복댐 증축(저수용량 확대) 사업에 따른 인접 지역 지원을 건의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1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광주군공항 부지에 조성 예정인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동복댐 증축은 화순군민 희생이 수반되는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3차례 동복댐의 담수량을 늘리기 위해 댐 높이를 높이는 과정에서 수몰 지역 이주민이 발생했다며 주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임 군수는 "댐 증축 계획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수몰 이주민 연금 지급, 이주 정착지 저가 분양·무료 임대, 잔여지 전체 보상 등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댐 대책위원회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발전 실무협의체 구성도 공식 제안했다.
임 군수는 반도체국가산단과 인접한 화순 지역에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관련 연구 개발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밖에도 광주~화순 광역철도 사업과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과 관련, 정부 건의에도 힘을 실어달라는 점도 건의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하여 우리 군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이자 단일 생활권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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