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영덕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경보로 강화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1시10분을 기해 영덕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청송과 포항, 경주중북부·경주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20일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40분까지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청송 주왕산 88.5㎜, 영덕읍 52㎜, 포항 24.4㎜ 등이다.
이날 저녁까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며, 대구와 경북 중·남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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