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日 게센누마 시장과 간담회…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8/21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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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와라 시게루 시장 측 요청으로 학생 간담회 마련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상 담은 학생 제작 매거진 계기

[서울=뉴시스] 일본 미야기현의 스기와라 시게루 게센누마시장과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11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미야기현의 스기와라 시게루 게센누마시장과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11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상명대학교는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일 스기와라 시게루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스기와라 시장은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가 개최한 '제17회 한·일 공동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어진 상명대 학생들과의 간담회는 스기와라 시장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스기와라 시장은 게센누마시 내용이 담긴 상명대 학생들의 자체 제작 로컬매거진 '미야기, 다시 피어나다'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거진은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이 추진하는 '일본 소도시 로컬 매거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야기현서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현지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동일본대지진 이후 게센누마시가 만들어온 현재의 일상과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했다. 특히 미야기 올레, 지역 시장과 마르쉐, 리아스 아크 미술관, 재난전승 공간 등 게센누마시의 사람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매거진 제작 과정에서 발견한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학생들이 제작한 매거진을 '게센누마 마을대학' 등 현지의 지역 학습과 교류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조규헌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일본 지역을 탐구해 제작한 매거진이 현지와의 문화 교류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며 "학생들의 시선으로 발견한 지역의 가치가 다시 현지와 연결되고, 새로운 한일 문화 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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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日 게센누마 시장과 간담회…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8/21 10:15: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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