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하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자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스레드 @daniel.han815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581_web.jpg?rnd=20260821090505)
[서울=뉴시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하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자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스레드 @daniel.han815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공원을 훼손할 게 아니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하고 여의도 국회 부지에 아파트를 짓자"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서울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하고 서여의도 부지를 개발하자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동산을 때려잡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서울에서 가장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관(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보내버리고 서여의도를 고밀개발 하기를 제안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회의사당 부지가 약 10만평, 용적률 500%를 적용하면 50만평 규모의 대규모 택지다"며 "20~30평 위주로 파트를 지으면 대략 1만5000채를 지을 수 있다"고 했다.
또 "용산공원과 달리 미군 기지 철수나 토지 정화, 이해관계자 협의도 필요없다"며 "여의도 자체가 고밀개발되어 있어 주상복합 형태로 잘 지으면 홍콩 느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국회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이미지를 첨부했다.
그러면서 "국토 균형발전을 목 터져라 외치는 정치인들만 세종으로 가면 되는 것"이라며 "닥치고 공급이니 이정도 진정성은 보여줄 수 있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은 950개 이상의 '좋아요'와 16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좋은 아이디어다. 이사가는 김에 국회의원 사무실이나 사무공간도 줄이자", "대한민국에서 제일 효율성 떨어지는 기관이 그 넓은 부지의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 잡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정치인들부터 솔선수범 해라", "동의한다. 국회의원들도 집 다 팔고 세종에 실거주해라"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