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으로…당진시·LX 3000억 투자 협약

기사등록 2026/08/19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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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19만4000㎡ 규모

[당진=뉴시스] 김기재(오른쪽) 충남 당진시장이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홍승범 LX인터내셔널 신성장사업부장 상무와 당진항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김기재(오른쪽) 충남 당진시장이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홍승범 LX인터내셔널 신성장사업부장 상무와 당진항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LX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당진항에 3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개발에 나선다.

19일 시는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난 18일 ㈜LX인터내셔널(LX)와 ‘당진항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재 시장을 비롯해 홍승범 LX 신성장사업부 상무,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당진항의 서해안권 해상풍력 클러스터 중심 거점 육성에 뜻을 모았다.

후보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송악읍 한진리 일원)으로 총 19만4000㎡(약 5만9000평) 규모다.

LX는 3000억원을 투자해 이곳에 선박 계류시설과 해상풍력 기자재 처리 구역, 운영동 등 배후 부지를 조성한다.

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LX는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 건설산업 참여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 항만이 조성되면 연간 500㎿이상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설치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또 관련 부품·기자재 기업 유치와 발전단지 건설 공사 기간 단축, 물류비 절감은 물론 당진항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항만 체질 개선도 기대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당진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X인터내셔널이 서해안권 신재생에너지 해양 물류 핵심 인프라를 개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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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을 해상풍력 설치지원항만으로…당진시·LX 3000억 투자 협약

기사등록 2026/08/19 16:52: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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