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7일 나흘간 방문…공산당 대외연락부 초청
지난해 다카이치 총리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후 처음
![[항저우=AP/뉴시스] 일본 초당파 의원들이 중국 공산당 측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나흘 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일본 매체 닛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다음 개최국인 일본으로 대회가 인계되는 인계식 도중 중국과 일본의 국기가 게양된 모습.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00992539_web.jpg?rnd=20260209192336)
[항저우=AP/뉴시스] 일본 초당파 의원들이 중국 공산당 측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나흘 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일본 매체 닛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다음 개최국인 일본으로 대회가 인계되는 인계식 도중 중국과 일본의 국기가 게양된 모습. 2026.08.19.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일본 초당파 의원들이 중국 공산당의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나흘 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일본 매체 닛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은 중국 공산당에서 대외 교류를 담당하는 중앙대외연락부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방중단에는 신이치 중도개혁연합 이사, 하시모토 가쿠 자민당 중의원(하원) 의원, 고니시 히로유키 입헌민주당 참의원(상원)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체류 기간 류하이싱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공산당 간부들과 회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NNN은 "일본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공산당 간부들과 회담하는 것은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처음"이라며 "일중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중국 측이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
앞서 지난해 11월7일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중국의 답변 철회를 거부하며 양국 관계는 악화된 바 있다.
방중단의 한 의원은 "중국 측의 전향적인 움직임"이라며 "관계 개선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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