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의 올해 상반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반기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4만51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상반기 상담 실적과 비교해 도민의 응급의료 상담 수요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과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상담 실적은 4만515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3만9899건보다 5258건(13.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1만5809건(35.0%) ▲응급처치지도 1만4936건(33.1%) ▲질병상담 7835건(17.4%) ▲의료지도 4490건(9.9%) ▲이송병원 선정 2072건(4.6%) ▲기타 15건 등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지난해 상반기 1만7022건에서 1만5809건으로 1213건(7.1%) 감소했다.
질병상담은 3625건에서 7835건으로 4210건(116.1%) 늘었다.
응급처치지는 1만1833건에서 1만4936건으로 3103건(26.2%) 증가했으며 의료지도는 5489건에서 4490건으로 999건(18.2%) 줄었다.
이송병원 선정은 1930건에서 2072건으로 142건(7.4%) 증가했다.
상담 유형별 비중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가 전체의 4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35.0%로 감소했다.
응급처치지도는 지난해 29.7%에서 올해 33.1%로 증가했으며 질병상담은 9.1%에서 17.4%로 크게 늘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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