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캐나다)=AP/뉴시스] 1991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윌리엄 왕세손이 15살이던 1997년 사망했다. 2019.05.19.](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931_web.jpg?rnd=20260819141256)
[온타리오(캐나다)=AP/뉴시스] 1991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윌리엄 왕세손이 15살이던 1997년 사망했다. 2019.05.19.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고 다이애나비의 남동생 찰스 스펜서 백작이 누나의 삶과 사망 직전 일주일을 자신의 기억으로 돌아본 회고록을 내고 "다이애나에 대한 진실을 동생의 관점에서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펜서 백작의 회고록 '스완 송: 나의 누나 다이애나'가 오는 9월 22일 영국에서 출간된다.
출판사 펭귄 산하 마이클 조지프는 이번 책이 스펜서 백작이 누나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적이고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스펜서 백작은 다이애나비의 사망 30주기를 앞두고 인터뷰 요청이 잇따르면서 직접 자신의 기억을 기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다시 읽는 불편함을 감수하기보다 내 생각과 기억을 직접 글로 남기기로 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진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런던=AP/뉴시스] 지난 1981년 7월 29일 찰스 영국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런던 세인트 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 2017.08.26.](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933_web.jpg?rnd=20260819141350)
[런던=AP/뉴시스] 지난 1981년 7월 29일 찰스 영국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런던 세인트 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 2017.08.26.
책의 목적에 대해서는 "동생의 관점에서 다이애나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며 "누나를 대신해 이야기하고 싶고, 장례식 추도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다.
스펜서 백작은 1997년 9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했다. 다이애나비는 같은 해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36세의 나이에 숨졌다.
스펜서 백작은 이번 책을 통해 당시 다이애나비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누나의 모습을 알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이애나비를 "사랑과 매력, 자기 의심이 함께 있었던 독특하고 역동적인 사람"이라며 "삶을 온 힘을 다해 살아냈고,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세상을 훨씬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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