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발효 수 시간 앞두고 발표
"최종 문서 체결 조건으로 합의"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최대 50%의 신규 관세 발효를 수 시간 앞두고 사흘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5/10/08/NISI20251008_0000699674_web.jpg?rnd=20251008103037)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최대 50%의 신규 관세 발효를 수 시간 앞두고 사흘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2026.08.19.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최대 50%의 신규 관세 발효를 수 시간 앞두고 사흘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아침부터 발효 예정이었던 대(對)캐나다 50% 관세를 3일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캐나다와 미국이 문서 최종 문서 체결을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라며 "졸린(sleepy) 조 바이든에 의해 폐기됐던 위대한 키스톤 XL 송유관이 다시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0시01분부터 와인과 가구, 유제품, 의류 등 다양한 캐나다산 제품에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관세는 1930년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했으며 캐나다산 제품 약 200억 달러 규모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캐나다 정부는 관세 발효를 막기 위해 미국과의 협상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신규 관세 발효 시한을 앞둔 17일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며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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