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예방수칙 준수 요청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429_web.jpg?rnd=20260710134047)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9일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이번 경보는 질병관리청 매개모기 조사감시 과정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린 뒤 7일에서 최대 1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권태감과 발열이 이어지고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발열 증상이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유행지역 방문객도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해외 유입 말라리아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출국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을 처방받고 귀국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 이력을 알린 뒤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따라 매개모기 밀도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며 "야간활동을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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