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 논의해야…조국혁신당도 관련 법안 제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견해를 밝히고 있다. 2026.04.10. joemedi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787_web.jpg?rnd=20260410144409)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견해를 밝히고 있다. 2026.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용산공원 부지를 택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김 장관의 고민이 단순한 검토를 넘어 사회적 공론화와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산공원 주택 공급 관련 김 장관의 의견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 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은 1cm라도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소득·저자산 청년과 무주택 가구의 절박한 주거 현실은 외면해 온 오 시장이 미래 세대를 위해 용산공원의 '1cm'도 내어줄 수 없다니 참으로 기만적"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주거 절벽에 내몰린 미래 세대를 위해 '1㎡'라도 더 좋은 고품질 공공주택을 지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고, 그것이 국가의 책임"이라며 "용산공원 조성 논의 때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단골로 언급된다"고 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그 거대한 규모를 부러워하지만, 센트럴파크가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시민들의 일상과 완벽하게 밀착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사무실을 나서면, 집 문을 열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곧바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 "반면 현재 용산공원은 거대한 도로와 장벽으로 겹겹이 끊어져 있다"며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월 4일 대표 신년 기자회견과 2월 2일 조국혁신당 '신토지공개념 입법추진단' 출범식에서 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안을 제안했다.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 거대한 녹지는 온전히 유지하되, 용산공원 외곽의 경계 공간을 주거 불안에 내몰린 ‘청년’에게 제공하자는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즉,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20%, 그 둘레 부지를 활용해 약 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자는 구상"이라며 "사회주택이나 협동 조합형 주택 등 다양한 공급 방식을 혼합해 제공하고 지분공유형과 지분적립형 같은 공공분양 방식도 조합할 수 있다"고 했다.
조 원장은 "국회는 나와 혁신당의 문제의식에 기반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은 관련 법안을 제출하고, 청년,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산공원 주택 공급 관련 김 장관의 의견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 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은 1cm라도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소득·저자산 청년과 무주택 가구의 절박한 주거 현실은 외면해 온 오 시장이 미래 세대를 위해 용산공원의 '1cm'도 내어줄 수 없다니 참으로 기만적"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주거 절벽에 내몰린 미래 세대를 위해 '1㎡'라도 더 좋은 고품질 공공주택을 지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고, 그것이 국가의 책임"이라며 "용산공원 조성 논의 때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단골로 언급된다"고 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그 거대한 규모를 부러워하지만, 센트럴파크가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시민들의 일상과 완벽하게 밀착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사무실을 나서면, 집 문을 열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곧바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 "반면 현재 용산공원은 거대한 도로와 장벽으로 겹겹이 끊어져 있다"며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월 4일 대표 신년 기자회견과 2월 2일 조국혁신당 '신토지공개념 입법추진단' 출범식에서 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안을 제안했다.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 거대한 녹지는 온전히 유지하되, 용산공원 외곽의 경계 공간을 주거 불안에 내몰린 ‘청년’에게 제공하자는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즉,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20%, 그 둘레 부지를 활용해 약 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자는 구상"이라며 "사회주택이나 협동 조합형 주택 등 다양한 공급 방식을 혼합해 제공하고 지분공유형과 지분적립형 같은 공공분양 방식도 조합할 수 있다"고 했다.
조 원장은 "국회는 나와 혁신당의 문제의식에 기반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은 관련 법안을 제출하고, 청년,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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