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조성 민관협력 MOU
2029년까지 총 13억원 투입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사진은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연안 수심 5~10m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 (사진=통영시 제공).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365_web.jpg?rnd=20251219015822)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사진은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연안 수심 5~10m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 (사진=통영시 제공).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부와 민간기업이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바다숲을 조성하는 데 손을 맞잡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 LG전자, 경상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민·관 협력을 통한 바다숲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최성봉 LG전자 전무,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4개 기관은 수산자원 증대 및 생물다양성 확보, 탄소중립 실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의 탄소흡수원 국제인증 획득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해수부와 LG전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각각 6억5000만원씩 총 13억원을 투입해 갯닦기와 해조류 이식, 성게 제거 등을 통해 경남 고성군 덕명리 해역에 1.5㎢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사업 수행과 관리를 담당하며, 경남도는 조성 완료 후 현장 점검과 해조류 관리 등 사후관리를 지원해 생태계 안정을 돕는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협력은 정부와 민간, 공공이 뜻을 모아 바다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범적인 상생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바다숲 조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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